날씨가 더워 블라인드 닫아두고 찍었더니 어둡네요 ㅠ 아프니까 청춘이다 이 책 다들 알고 계시겠죠? 한동안, 아니 지금도 베스트셀러인 것 같으니 ㅎㅎ 저도 친구한테 부탁해서 이 책을 보게됐어요~한자리에서 다 읽어버릴 그럴 책은 아닌 것 같아서 천천히 시간날 때 마다 읽는 ㅋㅋ 지금도 읽고있는 중인데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공감 안되는 부분도 있고 그러네요 ㅎㅎ Part 1에서 여행에 대한 이야기가 잠깐 나왔었어요. 제가 해외생활 하고 있어서 그런가 너무 공감되서 ㅎㅎ그냥 한번 읽어보시라고 올려봐요. 여행은 어느 면에서는 죽음과 유사하다.여행을 떠나버리면, 내가 있던 곳의 사람들에게 나는 '없는 사람', 즉 죽은 사람이 된다.여행은 자신의 부재가 나의 지인과 공동체에 어떤 의미였나를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