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ummerford

저희집 크리스마스 준비♬

bluebone 2012. 12. 28. 15:52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잘 보내고 계신가요?!

한국은 벌써 금요일이네요~ ㅎㅎㅎㅎ

저희는 서방이나 저나 둘 다 크리스마스에 너무 신나게 놀아그런가;

마냥 지치고 피곤하고 그래서 내일이 금요일인게 믿겨지지가 않네요 ㅋㅋㅋ

그래도 주말이니까! ㅋㅋ




방금 지난번에 갔던 2nd Satuday에서 산 물건들 업뎃하고 요렇게 포스팅해요 ㅎㅎ

까먹기 전에 미리 적는 센스 -_ ㅜ ㅋㅋㅋㅋㅋ

이렇게 안하면 진짜 까먹을지도 몰라서;; 호호호 




저희가 아파트에 사는지라 제 집이라는 생각이 안들어서 

마음껏 크리스마스 장식을 못하겠더라구요 ㅠ_ㅠ

그래서 트리도 조그마한거... 이번 해 쓰고 버릴 수 있는 싼걸로 사고 

트리 장식들은 시엄마께서 주신 아이들로 다 장식하고 ㅎㅎㅎ

그래도 나름 정성껏 꾸며봤으니 한 번 보여드릴께요 ㅋㅋㅋㅋㅋ






요것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저희집 트리랍니다~


집 사서 이사하면은 더 좋은 트리 살꺼라고 제일 싼거... 그냥 분위기만 낼 수 있는 아이를 찾다가

빅랏츠(Big Lots)라는 가게에서 4피트짜리 트리를 16.99달러에 판다길래 냉큼 갔죠.


빅랏츠는 내나 일본 백엔샵처럼 미국의 달러스토어라 보시면 되는데요.

백엔샵 개념처럼 달러스토어가 있고, 달러스토어보다 좀 더 큰 규모가 빅랏츠에요.

물건들의 품질은... 좋다고는 할 수 없죠. 싸니까요 ㅋㅋ


이번 크리스마스를 트리없이 보내기는 싫어서 트리를 보러 갔답니다.

많은 트리들 가운데, 저는 TV광고에서 본 아이들 찾기 바빴죠.

찾아냈긴했는데.....

4피트면은 사진에 보이는 쇼파 두 배 높이 정도?

그런데 그 정도도 안되어보이는거에요 ㅠ_ㅠ

가격도 광고가격인 16.99달러가 아닌 20.99달러!!!!!!!!!!!!

왜 광고랑 실제 판매가격이 다른겁니까?! 

따지고 싶은 마음을 꾸욱 누르고 다른 트리들을 보기 시작했어요.


서방이 4피트짜리는 너무 작다고해서 6피트짜리를 보기 시작했는데...

가지들이 너무 빈약해보이고 숱도 적고.... 다 마음에 안들기 시작하는거에요 ㅠ_ㅠ

하나가 마음에 안들면은 다 마음에 안들어지는;;;

서방이 억지로, 여기까지 왔으니 트리 사가야한다고 그래서 6피트짜리 전구달린 트리로 사왔는데...

펴 놓고 장식들 달고봐도 저 지경.... ㅠ_ㅠ

서방이 막 트리 볼 때 마다 웃으면서,

이 트리가 내가 본 것 중에 제일 이쁜 트리라고........ -_ ㅜ


이사하고나면은 진짜 좋은 아이로다가 골라서 사고말꺼에요 ㅠ


이 아이도 괜찮다고 생각하시겠지만은....

제가 여태까지 봐왔던 크리스마스 트리는 시엄마 댁에 있는 큰 트리거든요. ㅋㅋㅋ

트리가 엄청 크고 숱(?)도 많고 완전 이뻐요 ㅠ



밤에 조명켜면은 이 정도?! 

멀~리서 바닥에 비친 불빛까지 찍는다고 작게나왔는데도

트리의 풍성함은 제대로 느껴지죠?

이런 트리 보다가 빅랏츠에서 산 저 트리 보니깐...........

씁쓸합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제 욕심이지만서도요 ㅠ

내년에는 꼭!!!!!!!!!!






트리 사면서 트리 스커트도 같이 샀다죠 ㅋㅋㅋ

그냥 트리만 떡~하니 세워두면 바닥이 휑해보니까요 ㅋㅋㅋㅋ

이건 좀 그래도 귀여운 ㅋㅋㅋㅋㅋ






트리만 할 게 아니라 창문에도 뭔가 해야겠다싶어서

색깔전구들 달린.... 이걸 뭐라 부르나요?;;;;; 

여튼, 그것 두 줄 써서 요렇게 간단하게 장식해봤어요 ㅋㅋㅋㅋ


줄이 자꾸 떨어져서 사람 성질나게 만들었지만은.... 

그래도 장식 해두니 이쁘네요 ㅎㅎㅎ

없는 것 보단 나은 ㅋㅋㅋㅋㅋㅋ






짠!

요렇게 저희 거실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간단하지만은 그래도 괜찮죠? ㅎㅎㅎㅎ






바깥 포치에도 요렇게 전구들을 달아줬어요.

여기는 한 줄만 써서 ㅋㅋㅋㅋㅋㅋ






바깥 포치에서 본 거실에 장식해 둔 전구들이에요 ㅋㅋㅋㅋㅋㅋ

블라인드 조금 쳐둬서 조금 웃기긴한데 ㅋㅋㅋㅋ






요건 바깥 포치 전구들 ㅋㅋㅋㅋㅋㅋㅋ

나름 괜찮죠? ㅋㅋㅋㅋㅋㅋ


조명 안켜고 요것만 켜둬도 나름 분위기 있고 좋아요 ㅋㅋㅋ






크리스마스 트리 밑에는 선물이!

허나, 시엄마 선물뿐이라 아직은 좀 궁핍해요 -_ ㅜ

나중에 시엄마 오시면은 트리도 부자가 될 듯! +ㅁ+//






제가 트리에다가 장식들 달 동안 요리하던 서방이 

맨 마지막에 트리 꼭대기 천사 장식은 자기가 해야한다고 계속해서 이야기 하더만 

(자기만의 크리스마스 전통이래나 뭐래나 ㅋㅋㅋㅋㅋ)

결국에는 천사 장식 딱! 얹고는 뿌듯하게 이러고 사진찍었네요 ㅋㅋㅋㅋㅋ





인제부터는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들 보여드릴께요~

많이 없는 줄 알았는데 시엄마께서 은근 많이 주셨어요 ㅋㅋㅋㅋ

제가 좋아하는 것들만 사진찍어봤다는 ㅋㅋㅋ


서방 외삼촌 중에 에디(Eddie)라고 소아마비 앓으시다 돌아가신 분이 계시거든요.

시엄마랑 사이가 굉장히 좋으셨던 분인지라 

에디 삼촌이 아끼던 크리스마스 장식들을 시엄마께서 다 보관하고 계시더라구요.

보관하고 계시다가 저에게 몇 개 고르라고 하시던 시엄마 +ㅁ+

완전 감동했고, 또 신나서 골랐더랬죠... ㅎㅎㅎ


에디삼촌 크리스마스 장식들부터 보여드릴께요~



나무로 만들어진 종 모양 장식이에요.

색깔이 알록달록하니 너무 귀엽지않나요?

저 방울소리도 은은하니 너무 좋아요 ㅎㅎㅎㅎ

항상 이 장식 꺼낼 때 마다 서방 앞에서 막 흔들어댄다는 ㅋㅋㅋㅋㅋㅋ






요것도 나무로 만들어진 아이에요.

왜 아이스크림 바 먹고나면 남는 그 나무스틱같은 ㅋㅋㅋㅋ

거기에다 요렇게 귀여운 산타할아버지를 그려놨더라구요 ㅋㅋㅋ

저 섬세한 털 표현하며 ㅋㅋㅋㅋㅋㅋㅋ

초롱초롱 눈망울까지 ㅋㅋㅋㅋ 






요 아이들은 커플로 있더라구요 ㅎㅎㅎ

그냥 어린아이들인건지 아님 무슨 요정 종류인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귀여워서 골라왔다죠 ㅋㅋㅋ






비행기에요 ㅋㅋㅋ

크리스마스에 쌩뚱맞게 웬 비행기냐고 하신다면 할 말 없지만은;

그래도 나무로 만들어진 이 비행기가 귀여워서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 것에 약한 녀자라... -_ -;;

동생은 항상 저랑 안맞다고 하지만은 어쩔 수 없어요.

귀여운 것 보면은 저도 모르게 만지작거리고있으니 ㅋㅋㅋㅋㅋ

(무생물에 한해서만 ㅋㅋㅋㅋㅋㅋ 애완동물이랑 아이들은 허락받아야해요 ㅠ)






이 장난감 기차 너무 귀엽지 않나요?!

기관사도 따로 있고 ㅋㅋㅋㅋㅋㅋㅋ

선물은 세개밖에 없지만, 더 실으면 나무기차 출발 못 할 듯 ㅋㅋㅋ

결론은 나무로 만들어진 장식들이 너무 귀엽고 좋다는거죠 뭐 ㅋㅋㅋㅋㅋ

찾기도 힘들던데 ㅋㅋㅋ






이 종은 진짜 이쁜 소리가 나요~

나무 종 장식이 은은한 소리가 났다고 하면은

이 아이는 진짜 청명한 소리가 난다고 해야할까...?

트리에 걸려있는 게 포인트가 되기도 하고 ㅎㅎㅎㅎ


트리 근처 지나가다가 잘못해서 트리가 흔들리면은 이 아이 소리가 제일 이쁘게 들려요 ㅎㅎㅎ






이 아이들도 역시 나무로 만들어진 아이들.

얘네도 커플로 있길래 커플로 데려왔죠 ㅎㅎㅎㅎㅎ

새라서 그냥 고르지말까... 했었는데 그려진 무늬가 너무 이뻐서 데려왔어요 ㅎㅎ

빨강이랑 하양이... 이쁘지 않나요? ㅎㅎ

왜 갑자기 나홀로 집에 2편에서 케빈이 비둘기 아줌마에게 주던 비둘기 장식이 생각나는건지 ㅋㅋㅋ




 


에디삼촌의 마지막 크리스마스 장식은!

산타할아버지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물이 그득한 보따리 싣고 어디론가 가시는 ㅋㅋㅋㅋ

근데 루돌프는 어디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디삼촌 크리스마스 장식들도 다 귀엽고 이쁘지만은 

저는 요 산타할아버지 장식이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ㅋㅋ

아니나다를까,

이건 돌아가신 시아빠께서 신문회사하실 때,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만든 장식이라고해요.

집에 딱 하나 남은거였는데 시엄마 저한테 주신... +ㅁ+


산타할아버지 너무 개구지게 생기지 않았어요? ㅋㅋㅋ

신문 들고있는 것도 그렇고 ㅋㅋㅋㅋ

제일 아끼는 장식이랍니다~ ㅎㅎㅎ






요건 저번에 시엄마랑 오션스프링스 나들이 갔을 때,

한 가게에서 발견하고는 서방이 사준 장식이에요.

저희가 텍사스주에 살았다면 더 완벽했을 법도 한데 ㅋㅋㅋㅋ

카우보이 모자 쓴 산타할아버지 ㅋㅋㅋㅋㅋㅋ


Y'all 은 제가 처음 서방 만났을 때 제일 헤깔렸던 단어였어요 ㅋㅋ

You 가 단수로 '너' 혹은 '당신'을 지칭하기도 하지만은

복수로 '너희들'을 지칭하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항상 you 를 너희, 그러니까 서방이랑 시엄마(영어로 하니 반말이 되네요 ^^;)를 말했는데

서방은 항상 저희가족 말할 때 y'all 을 쓰는거에요 ㅋㅋㅋㅋ

그래서 알아봤더니 y'all 은 남부지방 사람들이 '너희들'이라고 지칭할 때 쓰는 단어였어요 ㅋㅋ

방언인거죠 ㅋㅋㅋㅋ


그러니까,

카우보이 산타할아버지가 말하는

Merry Christmas Y'all

은 

모두들 메리크리스마스

인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 산타할아버지 ㅋㅋㅋㅋㅋ






이 아이는 작년에 시엄마께서 선물로 주신 아이에요 ㅎㅎㅎ

피어1(pier1)이라는 수입제품 파는 가게가 있는데

시엄마랑 저랑 완전 사랑하는 가게거든요 ㅋㅋㅋ

크리스마스 시즌에 갔다가 눈돌아간 저를 보고 시엄마가 사주신 아이 ㅋㅋㅋㅋㅋ

귀엽죠? ㅎㅎㅎ






이것도 작년에 시엄마가 주셨네요 ㅎㅎㅎ

우리의 첫번째 크리스마스 

라고 적혀있어요.

2011년에 결혼한 저희인지라 ㅎㅎㅎ

결혼하고 첫번째 맞는 크리스마스라는 의미에서 ㅎㅎㅎ

저는 이런거 생각도 못했는데... 시엄마 완전 센스쟁이! +ㅁ+






이건 사실 시엄마가 작년에 서방한테 주신 아이에요 ㅋㅋㅋ

서방이 요리를 워낙 좋아하는지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아이도 피어1에서 발견했다죠? ㅎㅎㅎㅎㅎ

가게 들어서자마자 다들 눈돌아가실껍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요걸로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은 끝이네요 ㅋㅋㅋ

사실은 더 있지만 제가 아끼는 아이들만 골라 사진찍어봤어요 ㅋㅋ

지루하지않으셨나 몰라 -_ ㅜ




 


짜잔!

요거는 저희 엄마께서 퀼트로 만들어주신 크리스마스 트리에요! +ㅁ+

너무 이쁘죠?! 

딱 커피테이블 위에 놓아두고 매일매일 보고있어요 ㅋㅋㅋ

봐도 봐도 감탄하게된다는 ㅋㅋㅋㅋ

울 엄마 솜씨쟁이 ㅋㅋㅋㅋ

저는 왜 엄마 능력 안물려받았나 몰라요 ㅠ_ㅠ

물려받았음 뭐 좀 만들었으려나? ㅋㅋㅋㅋ






이건 제가 작년에 서방한테 선물한 아이에요.

수면등이라 부르죠? 

잘 때 켜고자는 등 ㅋㅋㅋㅋㅋㅋ


서방이랑 저랑 잘 때의 환경이 너무 달라 처음에 고생 많이 했었어요;

저는 불 다 끄고 완전 조용한 상태에서 자야하는데,

서방은 불 켜놓고 티비까지 켜놓은 상태에서 자야하는거... -_ -;;;;

처음에는 소리가 들려도 저는 상관없었던지라 

불만 끄고 자자고 그렇게 합의봤다죠... 물론 티비 소리는 좀 줄이구요 ㅋㅋㅋ

소리 줄인다해도 어느 정도는 들려야 서방이 잠을 잤기에..;;;;;;

같이 자러가면은 저는 뒤척이다 서방이 코고는 소리까지 들으면서 잠이 들어야했던 ㅠ_ㅠ


지금은 제가 안되겠어서....-_ ㅜ

저는 잠이 생명인 사람인지라... 게다가 자도자도 모자란게 잠인 사람인지라... ㅠ_ㅠ

불 다 끄고 티비까지 다 끄고 자요.

서방도 이제는 익숙해진 듯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다 길들이기 나름?!

이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 켜면은 요렇게 되요.

이쁘죠? ㅎㅎㅎㅎㅎ

서방이 저더러 원숭이라 부르거든요 -_ -;;;

이유는 그냥. 이래요 -_ -

그래서 항상 원숭이 아이템만 보이면은 사는 버릇이 생겼;;; ㅋㅋㅋ

삭 멍키(sock monkey)라고 양말로 만든 원숭이 인형 제품들이 많거든요.

그 삭멍키 수면등이라 요걸 샀어야했다죠 ㅋㅋㅋㅋ





하루종일 크리스마스 장식한다고 신나게 웃고 떠들고 하다가 

밤에 다른 조명들 다 끄고 크리스마스 전구들만 불을 밝혔죠 ㅎㅎㅎ



그랬더니 요런 분위기가~ ㅎㅎㅎㅎ

서방은 피곤했는가 잠이들고~

빈이는 서방 배 위에서 잠이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둘 다 벌써 자?! 



빈이는 아직 잠이 안들었었네요 ㅋㅋㅋㅋㅋㅋ

아빠 관찰 중 ㅋㅋㅋㅋ

지금 아빠는 코를 골고있는 상태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찰하다가 안되겠는지 머리를 반대방향으로 놓고 누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끝까지 아빠 위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밤이 지나고~

아침이 되서 보니.....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쇼파에 응?!

빈이가 아예 자리를 딱~~~~ 잡고 앉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햇빛 제일 잘 드는 자리 ㅋㅋㅋㅋㅋ

게으른 녀자.... 좋으냐?



이렇게 저희가 쇼파에서 쓰는 담요에 몸을 파묻고 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서방이랑 저랑 둘이서 막 빈이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강아지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빈이가 너무 편안해보이길래 제가 괴롭힐려고 같이 누웠더니 

어느새엔가 서방이 사진을 찍어놨네요 ㅋㅋㅋㅋㅋ

근데 빈이가 잘 안보여서 쪼금 아쉬운 -_ ㅜ






이렇게 저희집 크리스마스 장식들 보여드렸어요~

어떤가요? ㅋㅋㅋㅋㅋ


조금은 모자란 장식들이지만은 가족에게서 물려받아 

저희에게는 더없이 의미있는 크리스마스 장식들이라 

장식했다는 것 자체에 의의를 두는 저희랍니다 ㅋㅋㅋㅋ


이제는 크리스마스도 지났고, 크리스마스 장식들 치울까... 했는데

서방이 새해까지는 놔두는거라네요?

다른집들도 다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자기집은 그랬다면서 ㅋㅋㅋㅋㅋ

뭐... 나중에 치우는거야 좋지요 저는 ㅋㅋㅋㅋ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곧 시엄마네 간거랑 크리스마스 때 논 것들 포스팅할께요~

오늘 하루 재미나게 보내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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