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ummerford

Merle Haggard concert @ Beau Rivage, Biloxi, MS

bluebone 2014. 3. 26. 07:05

안녕하세요!


오늘도 포스팅하러 이렇게 앉았네요 ㅋㅋㅋ

집정리는.......... 나중에 시도(?!)하는걸로 ㅋㅋㅋㅋㅋ




오늘은 2월에 다녀온 머릴 해거드(Merle Haggard) 콘서트 포스팅!


발렌타인 데이 전 주말에 있었던 콘서트인지라 ㅋㅋㅋ

저희 둘의 발렌타인 데이 선물로 치기로! 

흐흐흐흐흐

하트3 







집에서 나서기 전에 이번에도 어김없이 셀카 한 방 ㅋㅋㅋ


사진 어플 중에 카메라360(camera360) 다운받았는데, 

요 아이 괜찮네요 ㅋㅋㅋㅋ

자동으로 뽀샤시 처리되고!

포토샵 하기 귀찮은 저에게는 완전 꿀이네요 꿀! ㅋㅋㅋㅋ








이 날 따라 날씨가 완전 좋더라구요! +ㅁ+//

좀 쌀쌀하긴 하지만서도 햇빛은 제대로 쨍쨍!한 ㅎㅎㅎ


덕분에 색깔들이 진짜 이쁘게 나왔어요~ ㅎㅎㅎ


쉐기네(Shaggy's) 바깥자리 앉아서 배 좀 채우기로 ㅋㅋㅋㅋ



일단 생굴이랑 음료들 시켜놓고 수다수다 ㅋㅋㅋㅋ


이번에는 굴 크기가 너무 작아서 -_ ㅠ

좀 속상했어요 ㅠㅠㅠㅠㅠ

그래도 맛은 있어서 다행! 돈이 아깝진 않았어요 ㅋㅋ



제가 시켰던 마이애미 바이스(Miami Vice).

제대로 딸기우유같이 생겼죠? ㅋㅋㅋ

맛도 딸기우유랑 비슷해요~ 단지 술맛이 난다는 것 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꿀떡꿀떡 넘기다보면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취한다는 것이 단점인 이 아이.

이 날 따라 새로운걸 시도 해보고싶어서 주문했는데 대 성 공!!!

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도 있을랑가 모르겠네요;

칵테일이니까 있을지도?

다음에 쉐기 놀러가면 이 음료에 들어가는 아이들 좀 알아와야겠어요 ㅋㅋ



색깔들이 다 화려해서 잘 보이시려나;;;;


한국 음식점에 가면 벨이 있잖아요~ 종업원들 부르는거 ㅋㅋㅋ

여기는 없거든요; 

처음 미국와서 불편했던 것들 중의 하나;


쉐기에 지난 여름부터인가? 생긴 이 아이.

저 주황노랑빛의 아이를 위로 들어올려놓으면은 종업원이 온답니다~ ㅋㅋㅋ

낚싯대 이용해서 만든 것 같았어요 ㅋㅋㅋ

완전 좋은 아이디어!!

 


요렇게 테이블도, 바깥에 창고같은 곳이랑 분리되게끔 세워놓은 아이들도 화려해서

그냥 앉아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ㅎㅎㅎ


쉐기는 진짜 햇빛 쨍쨍! 한 날에 가야 제 맛 ㅋㅋㅋㅋ



자리에 앉아보는 바다는 요래 이뻐요~ ㅎㅎㅎ



야자나무가 좀 잎이 풍성하면 더 분위기날텐데..

좀 작아서 아쉬워요 -_ ㅠ


그래도 햇빛 짱짱하니 이쁜 바닷가! +ㅁ+♥


서방이랑 또 셀카 한판 찍었네요 ㅋㅋㅋㅋ

뒤에서 햇빛이 완전 뽜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쉐기네 나와서 잠시 들렀던 가게에서도 서방이랑 한판 찍고 ㅋㅋㅋㅋ

이 날 기분 완전 좋았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보(Beau Rivage)에 도착했네요 ㅋㅋㅋㅋ


여기는 주차장 맨윗층!!

사진은 초점이 하나도 안맞았지만서도; 

느낌이 괜찮아서 올려봐요 ㅎㅎㅎ



맨윗층에는 처음 주차했는데... 옥상에서 보는 야경이 또 끝내주더라구요~ +ㅁ+



옥상에서 본 보의 모습! ㅎㅎㅎㅎㅎ



네 저희 보에 왔어요!

반짝반짝 보~~ +ㅁ+

흐흐흐흐흐



서방 사진도 한방 찍어주고~ 

제 사진도 찍어달라고 부탁을 했더니.....................



응????????

서방............

내 얼굴 보여?????????????


좀.... 다시 한번 더 찍어봐봐.

상체만 해서 찍으라고. 얼굴 좀 보이게.


했더니.........



이렇네요.



한번 더 찍어준 것도. 

이렇네요.

뭡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밤되서 날씨 확!! 추워져서 이 덜덜 떨면서 기다렸건만 ㅠ

크아아아아아아아앙!!!!


이 뒤로 포기했어요.

추운데 그냥 서 있는게 어찌나 힘들던지 ㅋㅋㅋㅋㅋㅋ

포기포기포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고서는 서방이랑 셀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셀카만이 제 사진찍는 길인가요....

삼각대 들고 다닐수도 없는 노릇이고.... 흙.

슬프네요 -_ ㅠ






마....

저희 사진은 요정도까지만 찍기로하고 ㅋㅋㅋ

카지노가서 좀 놀다가 콘서트장으로!!!!







머릴 해거드 아저씨 등장!

나이 있으신 만큼 더 여유있어보이는 공연을 하시더라구요~

완전 보기좋았어요! 



나중에는 모자도 벗어던지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젊었을 적에 연주하시곤 했다던 바이올린이랑 비슷한 피들(fiddle) 연주도!!!

완전 재미났어요~ ㅎㅎㅎㅎㅎ






이렇게 저희 발렌타인 데이 기념 머릴 해거드 콘서트를 다녀왔네요 ㅋㅋㅋ


발렌타인 데이 당일은 금요일인지라 그냥 그 담날, 주말에 서방이 맛난 저녁 해주구요 ㅎㅎ

발렌타인 데이라고 별거 있나요 뭐 ㅋㅋㅋㅋㅋㅋㅋ

요래 저희끼리만 재미나면 좋은거!


(사실 전 요런거 챙기는거 귀찮은 녀자..........ㅋㅋㅋㅋㅋ)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다가 또 찾아오겠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재미나게 활기차게 보내시구요~

와주셔서 감사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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