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잘 지내시나요들??
아오... 저희는 이삿짐 옮기느라 근육통을 달고사네요 요즘 ㅠ
지난 주말에 낙스빌(Knoxville, TN)에서 돌아와
집에다 짐 내리고, 아파트 짐 또 집으로 옮기고....
3층 내려갔다 올라갔다 하는 게 일이더라구요 ㅠ_ㅠ
다음부터는 절대!! 1층집만 살리라 +ㅁ+
그렇게 물건들만 옮기다가....... 근육통님 영접하고...
오셨는데 가시질 않아 이제는 피로님까지 오셨어.......... 후아.....
여튼,
오늘 트럭 반납하고 돌아왔어요 ㅎㅎ
이번 주말이면 새집으로 완전 이사!!
빨리빨리 정리해설랑 정착하고싶네요 ㅋㅋㅋ
새집에 산다는 게 막 설레기 시작했어요~♪
아직 집은.... 할 게 많아 거지꼴이지만 ㅠ
그래도 저희 첫 신혼집이니까용~ 흐흐흐흐 -//////-
잡담은 여기까지~
오늘은 시엄마 계실적에 부모님이랑 같이 놀러갔었던 정원 소개해드릴려구요 ㅎㅎ
벨링그래스 가든(Bellingrath Gardens)이라는 곳인데요,
알라배마주 띠오도르(Theodore, AL)에 있는 곳이에요.
요것은 그 정원 지도랍니다~ ㅎㅎㅎ
벨링그래스 가든 공식 홈페이지는 바로 요기↓
홈페이지에 가보시면 친절하게도 어떤 종류의 꽃들이 피어있는지 알려줘요 ㅎㅎ
요기서 크리스마스 전등 장식도 한다네요?!
시엄마랑 둘이서 서방한테 물어보고 안간다 그러면 둘이서 오자고 막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막상 서방이 간다 그래서 저희가 더 당황했던;;;;;
엄머, 웬일이야?? ㅋㅋㅋㅋㅋ
그래도 크리스마스에 다시 갈 수 있으니 완전 좋아요! ♥
서방은 이 날 일해야해서 -_ ㅠ 같이 못갔었거든요.
다음에는 서방이랑 함께~ ㅎㅎㅎ
지금부터 보여드릴께요~ 갑니다이~ ㅋㅋㅋㅋ
입장권 사고 정원으로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곳이에요~
완전 고풍스런 느낌 제대로죠? ㅎㅎㅎ
비밀의 화원으로 들어서는 느낌~ ㅎㅎㅎ
제일 처음으로 장미정원이 저희를 반겨주네요~
알록달록 여러 색들의 장미들 +ㅁ+
왼쪽에 있는 장미 색깔 너무 예쁘지 않나요? ㅎㅎㅎ
완전 반했다며~ +ㅁ+
오른쪽 장미도 완전 흰색은 아닌것이 참 곱네요 ㅎㅎㅎ
장미 구경 실~컷 하다가 부모님들 사진도 찍어드리고~ ㅎㅎㅎ
이 날 엄청 더웠는데 분수대가 너~무 시원해보이더라구요 ㅋㅋㅋ
당장 신발 벗어던지고 발 담그고 싶었는데...
정원사 아저씨들이 왔다갔다 하셔가지고 포기 ㅋㅋㅋㅋ
이쁜 흰색 벤치에 앉아서도 한방 찍으시고~ ㅎㅎㅎㅎ
장미 나오게 찍은 것도 있는데... 너무 코딱지만하게 보여서리; ㅋ
근데 엄마랑 시엄마랑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 ㅋㅋㅋㅋ
사진보다보니 ㅋㅋㅋㅋ
엄마들한테 귀엽다하면 실례일까나요...?; 흐흐흐흐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전에 다시 한번 더 뒤돌아서 장미정원이랑 분수대 보고~
와우, 날씨 진짜 끝내주게 짱짱했네요 이 날 ㅋㅋㅋㅋㅋ
사진 보고 다시 감탄하기 ㅋㅋㅋㅋㅋ
저 분이 정원 관리하던 분이셨던가?;;;
여러 분들이 막 지나다니시던... ㅋㅋㅋㅋㅋ
뭐... 그러니까 정원이 이렇게 이쁜거겠죠?! +ㅁ+
날씨가 너무 더워서 식물들이 마르진않을까... 했는데 물이 시간시간마다 나오더라구요 ㅋㅋ
멋져요 스프링클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도 자주 자주 다니면서 관리해주시고 ㅎㅎㅎ
이렇게 보는건 이쁜데... 저보고 관리하라면은....
음............
사양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손 너무 많이 갈 것 같아요 ㅋㅋㅋㅋ
게으름의 대명사인 저인데.... -_ ㅠ ㅋㅋㅋㅋ
장미정원에서 좀 더 걸어가면 열대식물들이 있는 온실이 있어요.
바깥도 더운데 온실로 들어가니까 더 후끈~ 후아.
그래도 식물들이 진짜 이색적이고 이쁘더라구요 +ㅁ+
이색적인 아이들 앞에서 엄마랑 시엄마랑~ ㅎㅎㅎ
저기 붉은빛나는 식물 너무 이뻐요 +ㅁ+
탐난다.....
그래도 관리는 힘드니까... 보기만 하겠심다 ㅋㅋㅋㅋ
이 정체모를 분홍꽃 아이도 괜찮네요 ㅎㅎㅎ
뭔가 모르게 먼지떨이를 연상시키게하지만.....; 호호
뒤에 붉은아이 자꾸 탐나네요.... 이러면 안돼.
울 아부지 사진도 한장!
울 아부지 잘생기셨죠? ㅎㅎㅎㅎㅎ
요래 사진 마음대로 올려도 되는가 몰라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려놓고 이런 말 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부지 뒤에있는 나무 이쁘지않나요? ㅎㅎㅎ
바로 이 꽃나무!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고 또 하고 해서 찾아봤더니 플러메리아(plumeria)라네요.
뜬금없이 왜 꽃나무 이름을 검색하고 있었을까요? ㅎㅎㅎ
사실은 시엄마가 집 정원에다가 꽃이나 나무 심을꺼면
걸프포트(Gulfport, MS) 날씨가 더우니까 열대식물로 해도 될 것 같다고 하셔서요 ㅋㅋ
그래서!
플러메리아 꽃이 하와이의 그 유명한 꽃목걸이 만드는데도 쓰이거든요~
항상 볼 때 마다 꽃 이쁘다 생각했었는데 이번이 기회다! 싶어서 냉큼 검색! ㅋㅋㅋ
서방도 꽃 이쁘다면서 찬성해서 인제 나무만 사면 될 것 같은데...
일단 이사 좀 끝내놓고.... 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이걸 어디서 사는가가 문제네요... -_ ㅠ
후아... 이건 나중에 생각하겠어요. 지금은 몸이 고달프니 ㅠ
잘생긴 울 아부지 사진 한 장 더! ㅋㅋㅋㅋ
아부지는 잘생겼는데 사진이 뭔가 어수선하네요 -_ ㅠ
나는야 사진을 발로 찍는가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부지 죄송합니다. 허나 아부진 잘생기셨어요.
진심! ㅋㅋㅋ
이 꽃 너무 이쁘지않나요?
미국와서 처음 봤을 때, "어!! 무궁화다!!!!!" 했었는데........;
알고보니 히비스커스 꽃이었다는 -_ -;;;;
국화도 구분못하는 나란녀자...... 죄송합니다 (_ _)
엄마야?! 파인애플도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전 파인애플이 요렇게 자라는지 몰랐었다는 -_ -;;
뭔가 모르게 사과처럼 나무에 열릴 것 같다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요렇게 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앞의 주황꽃도 이쁜데, 이 아이는 뭔지 모르겠네요 -_ ㅠ
얘는 담쟁이과 식물들처럼 밑으로 늘어지는 아이였는데,
꽃이 희한하게도 별모양이더라구요?! ☆_☆
감사하게도 엄마가 사진찍어두셨음! ㅎㅎㅎㅎㅎㅎ
요런식으로 꽃의 주렁주렁 피는 식물들도 있었어요~
신기한 식물들의 세계 @_@ ㅎㅎㅎㅎㅎ
엄마가 한번 서보라그래서 섰는데.... 이게 뭔가요?!
웬 호빵 하회탈이 하나 떠억~ -_ ㅠ
눈이 없어요... 눈이 ㅠ_ㅠ
흐미;;;;; ㅋㅋㅋㅋㅋㅋ
컬러풀하면서 서로서로 너무 잘 어울리죠? ㅎㅎㅎ
아... 히비스커스를 심을까요?
플러메리아보다는 히비스커스를 찾기 쉬운데 ㅋㅋㅋㅋ
이것도 나중에 생각해봐야겠네요 ㅋㅋ
온실에서 나와서 왼쪽으로 돌아보면 다시 또 보이는 장미정원!
저 아치장식 장미정원이랑 넘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ㅎㅎㅎ
뭐... 그러니까 설치해둔거겠지만요 ㅋㅋㅋㅋ
온실을 나와서 난 길을 따라 주욱~ 걸어가요.
헤깔리지않게 군데군데 방향표시를 해두어서 길치인 저도 길찾기 완전 쉬운! +ㅁ+
흐흐흐흐흐
다른 곳으로 가는 길도 요로코롬 이뻐요~♡
기둥(?!) 양 옆으로 있는 나무가 바나나 나무(?) 라는 것 같던데...
저것도 좀 마음에 드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아 놔... 다 마음에 든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면서 신기한 식물들, 이쁜 식물들 다 찍고 그랬는데;
울 오마니께서 요런 샷을 주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폼은 그럴듯~한데 왜 사진은 개발새발인건지... -_ ㅠ
사진공부 해야겠어요 ㅠ
바로 윗 사진에서 제가 찍고있던 사진이에요.
스패니쉬 모스(Spanish moss)랑 나무에 핀 이끼 종류가 확 다른데 같이 있길래 ㅎㅎ
스패니쉬 모스 실제로 보면 진짜 이쁜데.... 왜 사진만 찍으면 먼지 덩어리같은지 -_ -;
제 능력부족이겠죠? 흑.... ㅠ_ㅠ
그래도 한장 제가 찍은거 올려봐요.
좀 괜찮게 보일란가요? ㅎㅎㅎㅎㅎ
뭐... 그냥 보여드리는거여요 ㅎㅎㅎ
가는길 따라 요렇~게 이쁘게 꾸며놨어요 +ㅁ+
이런 이쁜 길은 오랫동안 걸어도 힘들지않다는! ㅎㅎㅎ
그나저나 바나나 나무 계속 탐난다는.... 후아 ㅋㅋㅋㅋ
제가 좋아라하는 울 오마니의 파파라치 샷 ㅋㅋㅋㅋ
비록 목은 없고 어깨는 떡대처럼 보이나.... 분위기가 좋으니깐요 ㅋㅋㅋ
그나저나 머리카락 진짜 많이 길었네요 -_ ㅠ
기증의 그 날이 멀지 않았도다!! +ㅁ+
머리가 가벼워지는 그 날이 얼마나 기다려지는지! ㅋㅋㅋㅋ
다른 장소에 도착했어요!
도착하자마자 반겨주는 이쁜 이 아이~
이름이 뭘까나요....? 분홍무늬가 인상적인데 ㅋㅋ
여기 너무 이쁘지않나요?!
밑으로 뻗어내려오는 나무들하며 옆쪽으로 대칭되게 놔둔 화분들하며~
완전.... 저기 그늘에 앉아서 책 읽다가 낮잠자면 딱인데 ㅋㅋㅋㅋ
아..... 벌레님들이 계시군요...............
이 날 저 모기님 8번 넘게 만났다며..........;;;;;; 호호호
엄마랑 시엄마랑~ ㅎㅎㅎㅎㅎㅎ
울엄마 원래도 체구가 작으시지만... 시엄마 옆에 있으니 더 작아보이네요 ㅋㅋ
시엄마가 자꾸 사진 같이 찍을 때 마다 자기 크게 나온다고 ㅋㅋㅋㅋㅋ
두 분 다 좋아하시는 게 다르면서도 비슷하고, 소녀취향이셔서 완전 좋아요♥
저는 엄마가 둘인 여자랍니다~ 흐흐흐
요건 진짜 복받았어... 암만 생각해봐도 ㅋㅋㅋㅋ
역시나 운치의 주인공, 스패니쉬 모스도 나무에 주렁주렁~
얘 너무 좋아요~~ 미국 남부의 특징이랄까? 완전 분위기 메이커!! +ㅁ+
중간에도 연못(?)이 있었지만 요렇게 길 가로도 개울(?)을 만들어놨더라구요.
옆에는 또 분홍, 빨강 꽃들♡
개울 따라 올라가다보면 또 다른 연못이 있어요.
저기에서 물이 흘러내려오는거죠 ㅎㅎㅎ
요런데서 웨딩 촬영해도 될 듯? 이뻐요 너무~ +ㅁ+
반대편에는 요런 미인상(?!)이 있더라구요 ㅋㅋㅋㅋ
물까지 뿜어내주시는! ㅋㅋㅋㅋ
울 아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원 놀러가는 것 결정하기 전에, 아부지 지루해하지 않으실까... 하고 걱정했는데;
미국 오신지 일주일도 안되서 계속 차 타고 다니시는 생활에 지겨우셨는지
여기저기 너무 즐겁게 걸어다니시길래 완전 안심했다는! ㅎㅎㅎ
시엄마는 미녀씨와 함께! ㅎㅎㅎㅎㅎㅎ
시엄마 티셔츠 색깔 너무 이쁘네요~ 초록이랑 너무 잘 어울려요! ㅎㅎㅎ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어제 요기까지 쓰고선 저장하고 짐옮겼는데...
서방이 인터넷 필요없냐고 선 뽑는다고 하는 말에 그냥 무심코 '응' 해서 다음날 포스팅하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밤 내내 제가 얼마나 바보같았는지 ㅋㅋㅋㅋㅋ
짐 옮기면서도 왜 내가 포스팅을 까먹었을까. 조금만 더 하면 되는데 이런 생각. -_ -;
뭐..... 바보니깐뇨 -_ ㅠ
여튼, 오늘 요렇게 티비랑 인터넷 설치되어서 마무리 포스팅 합니다요~
사진이 너무 많아서 두개로 나누어 포스팅해야겠어요 ㅋㅋ
요 분홍이가 개울 양 옆으로 주루룩~ 심어져 있던 아이에요 ㅎㅎㅎ
얘도 이쁘네요? 또 탐날라그래......... 흐흐
마지막으로 엄마 사진!
사진 그냥 찍으면 재미없다고 요렇게 재밌는 포즈를 취해야 재밌다고 ㅋㅋㅋㅋ
쎈쓰쟁이! ㅋㅋㅋㅋㅋㅋㅋ
미녀씨가 던져주는(응?) 뿜어내는(응??) 물 받아먹기 시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고 보니까 요렇게 재밌는 포즈 취한 사진들이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물론, 가족사진 같은건 제대로 찍어야 하지만은요 ㅎㅎㅎ
앞으로는 포즈 연구를 좀 제대로 해봐야?!
이러고는 또 똑같은 포즈로 찍을 저........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노력을 해보도록 해야겠어요.
오늘은 요렇게 어제쓰던 포스팅 마무리만 하고 갈께요.
어제 사실 새벽 5시까지 짐 옮기고 풀고 하고
오늘 아침에 10시에 일어나 케이블 아저씨 만난거거든요 =ㅅ ㅠ
몸이 백만개였으면 좋겠어요.......ㅋㅋㅋㅋㅋ
이런 헛소리.
오늘도 하루종일 새집에서 짐 정리하고 풀고 그래야하는데...
아오, 눈이 자꾸 무겁네요? ㅎㅎㅎㅎ
서방은 일하는데 나 혼자 달달~한 낮잠타임 가질까요?
근데 침대가 아직 제대로 안놓아져있다는거.......... 흐미.
어예뜬동, 오늘 하루 무사히 넘기면 내일이 바로!!
아파트 계약이 끝나는 날입니다!!
내일 아파트 마무리 잘 하고와서 집 정리 좀 하다가 서방 동료 생일파티 갈 생각인데...
괜찮은거겠죠? ㅋㅋㅋㅋㅋㅋ
저희도 이사때문에 놀러나갈 시간이 없었는데 생일파티라니까
제가 생일 당사자도 아닌데 막 설레네요 ㅋㅋㅋㅋ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시고 활기차게 지내시구요~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_^
두번째 편으로 빨리 돌아오도록 할께요.
(사진은 얼마나 더 많이 올릴것인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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