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엄마랑 코카콜라 박물관 Coca Cola Museum in Atlanta, GA

안녕하세요 ㅎㅎ

주말 잘 보내셨나요? ㅎㅎㅎ

여긴 이제 일요일이지만은 태풍때문에 일도 쉬고 학교도 쉰 터라 계속 주말같네요 ㅠ

요일 개념이 없어졌다고나할까 ㅋㅋㅋ

그래도 큰 피해없이 넘어가서 다행이지요 저희는 ㅋㅋㅋ

저희 아파트 주변으로는 그렇게 큰 피해가 없는데 바닷가 가까운 쪽은 또 피해가 큰가보더라구요.

계속 아파트 살까봐요 ㅋㅋㅋ

오늘은 시엄마랑 같이 갔었던 아틀란타 이야기 들고왔어요.

작년 초에 아틀란타 한국 대사관에 들러야 할 일이 있었는데 서방이 논문때문에 시간이 안나서 ㅠ

시엄마한테 부탁해서 둘이 갔었다죠 ㅎㅎㅎㅎ

긴장긴장 했었던 아틀란타 방문이었어요 ㅋㅋㅋ

볼일보러 갔다가 하루 놀러다닌거라 사진은 이 코카콜라 박물관 밖에 없네요 -_ ㅠ

그것도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들... ㅋㅋㅋ

따로 정하고 간 게 아니라 어디를 갈지도 몰르겠어서 호텔 사람들한테 물어서 찾아간 박물관...;

그래도 제법 사진 많이 찍었으니까는 잘 봐주세요~~ㅎㅎ

코카콜라 박물관 모습이에요 ㅎㅎ

날씨가 맑았는데 사진에는 구름이 디게 흐리게 나왔네요;

입구에 있는 저 콜라병 제대로 찍어볼려그랬는데 폰 카메라라..... 제 능력부족으로 ㅠ_ㅠ

건물 밖에 세워져 있던 코카콜라 만드신 펨버튼(John Pemberton)씨 동상이에요 ㅋㅋㅋ

이왕 온 김에 같이 사진도 한 번 찍어야죠 ㅋㅋㅋㅋㅋㅋ

시엄마랑 둘이라고 막 긴장한 티가 나나요? 안나나;;; ㅋㅋㅋㅋㅋㅋㅋ

잘 보면 막 어색한 웃음인데 저거 ㅋㅋㅋㅋ

표 사려고 매표소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매표소 직원들이 막 수근수근해요.

뭐지? 하고 그냥 기다리는데... 저희에게 미소지으면서 '오늘의 게스트'로 뽑혔대요 ㅋㅋㅋ

살다보니까 이런 일도 다 겪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시엄마도 이런 일은 처음이라면서 ㅋㅋㅋㅋㅋ

'오늘의 게스트'로 뽑혔기 때문에 저희는 한 직원분의 설명을 들으면서 다니게 됐어요.

설명 들으면서 보니까 더 재밌더라구요 ㅎㅎㅎ

건물 안으로 들어가니 저 아저씨분께서 막 이야기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제일 처음으로 코카콜라에 관한 동영상 하나를 보는데 그것 때문에 사람들 모아놓는 듯 ㅋㅋ

세계 여러나라에서 코카콜라 박물관 보러온다면서 사람들에게 어디서 왔는지 묻는데,

역시나 '오늘의 게스트'인 저희에게도 묻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또 한국에서 왔다고 말해주고 ㅋㅋㅋㅋ

진짜 여러나라에서 놀러왔더라구요. 유럽쪽이 많았던 듯... 역시 아시아쪽은 저 하나... ㅋㅋㅋㅋ

아저씨 말씀하시는 동안 저는 사진을 ㅋㅋㅋㅋㅋ

코카콜라 간판들이 너무 다양하고 이쁘더라구요 +ㅁ+

저거 하나만 떼다 우리집 가져왔으면... 했는데 ㅋㅋㅋㅋㅋ

상영관 안에서는 사진 못찍어서 로비로 나왔을 때 이렇게 찍었어요.

코카콜라 병을 저렇게 크게 해서 여러개 세워두니까 또 괜찮더라구요 ㅎㅎㅎ

이 두 사진은 세계 각국의 다른 코카콜라 병 디자인들을 전시해둔거에요.

무슨 행사있을 때 저렇게 다른 디자인으로 판 것이겠지만은 ㅎㅎ

종류가 너무 다양하더라구요~ 이쁘기도 하고 ㅎㅎㅎ

두번째 사진에 유리창에 비친 모습으로 찍혔지만은 ㅎㅎ

시엄마, 안내해주신 직원분, 그리고 저랍니다 ㅎㅎㅎ

이렇게 옛날에 콜라를 팔던 소다 파운튼(soda fountain)도 있더라구요 ㅎㅎ

시엄마도 이거 요즘에 보기 힘든데 라며 좋아하시더라구요 ㅎㅎㅎ

소다 파운튼은 옛날 드러그 스토어(drug store) 안에 위치하고 있었대요.

드러그 스토어 하면 꼭 약국같지만은 사실은 우리나라 편의점 개념이라 보시면 되요.

지금의 드러그 스토어들이나 약국들 모두 약 말고도 다른 종류의 물건들을 다 구비하고 있으니까요.

약 타러 갔다가 장보고 나올 수도 있답니다 ㅋㅋㅋ

음식 재료부터 시작해서(채소, 과일류 빼고) 생필품, 화장품까지 다 구비하고 있으니까요 ㅋㅋㅋ

이 사진 찍는데 뭔가 재밌더라구요.

사진에 찍힌 저 여자분들 다 사진을 찍고 있다는 것.

여기서 제가 뭔가 남기고 싶어서 사진을 찍으면은 사람들이 뭘 저런 걸 사진을 찍나; 쳐다보거든요;;

그런데 다른 사람들도 사진을 찍는 것 보니, 여기 관광지 맞나봐요 ㅋㅋㅋㅋ

이 차도 박물관 안에 전시되어 있더라구요 ㅎㅎ

귀엽지 않나요? 노랑에 빨강 ㅋㅋㅋ

옛날 코카콜라 회사 차래요. 근데 미국에서는 찾을 수가 없어서 다른 나라에서 수입해왔다고 ㅎㅎ

어느나라인지는 까먹었어요... -_ ㅠ 이놈의 기억력...

돌아다니다보니 이렇게 옛날 코카콜라 광고 포스터들을 모아둔 곳이 있더라구요!

저 빈티지스런 그림들! 너무 이쁘지 않나요?! +ㅁ+

완전 다 갖고싶더라는 ㅋㅋㅋㅋ

발길이 떨어지질 않아 사진 한 장 찍고 한숨 푹 쉬고 나왔다는 ㅋㅋㅋㅋㅋ

이건 옛날에 쓰던 코카콜라 판매기들이에요 ㅎㅎ

빨강이 참 이뻐요 ㅎㅎ

저기 중간에 있는 저 판매기... 서방이 갖고 있거든요 ㅋㅋ

그래서 한번 찍어봤어요 ㅋㅋㅋ 서방 보여주려고 ㅋㅋ

지금 여기 걸프포트에는 놓을 자리가 없어 시엄마 댁 창고에 있어요 ㅋㅋㅋ

나중에 꼭! 잊지않고 데려올겁니다 ㅋㅋㅋ

이게 뭘까요~??

짐작하신 분들 계시려나 ㅋㅋㅋ

우주선에서 쓰였던 콜라 기계에요!

무중력 상태에서 비행사들이 둥둥 떠다니며 옆에 연결되어있는 콜라컵?병?의 주둥이로 콜라를 마셨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상해보면 좀 웃기죠? ㅋㅋㅋㅋㅋ

올림픽 성화를 전달하는 토치(torch)들도 전시해뒀더라구요 ㅋㅋ

안내해주시는 직원이 저희는 '오늘의 게스트'이니까 하나 골라서 사진 찍어도 된다고 하길래 ㅋㅋ

냉큼 하나 골라서 찍었어요 ㅋㅋ

역시나 어느 나라에서 올림픽 했을 때 썼던 건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_ ㅠ;;;

이게 생각보다 무겁더라구요;; 

사진에는 아무렇지도않게 나왔지만은 한 손으로 저렇게 들려니까 덜덜 ㅋㅋㅋ

시엄마도 들어보시더니 은근 무겁다면서 놀래시던데요 ㅋㅋㅋ

저는 약한척 하는 그런 녀자 아니랍니다 ㅋㅋㅋ 진짜 무거워요 한 손으로 들긴 ㅋㅋ

이 만화 다들 아시죠? ㅋㅋ 

한국에서는 '스누피(Snoopy)'를 알고 계시는 분들이 더 많을 것 같은데 ㅎㅎ

여기서는 '찰리 브라운 시리즈(Charlie Brown Series)'라 불리는 것 같더라구요 ㅎㅎ

이 만화가 왜 코카콜라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을까요? ㅎㅎ

이 만화의 작가, 찰스 슐츠(Charles M. Schulz)가 이 만화로 유명해지기 전에 아주 가난했다고 해요.

(뭔가 새롭고 신선하죠? ㅋㅋ)

너무 가난해서 작품활동도 못 할 정도였을 시절, 코카콜라 회사에서 도와줬다고 하네요.

그 뒤 작품으로 유명해진 뒤, 회사에 이 그림을 선물했다고 해요. 감사의 표시겠죠 ㅎㅎ

박물관 세울 때, 이 그림 전시하는 걸 까먹지 않은 회사도 좀 대단한 듯 ㅋㅋ

여기 사람들은 이렇게 소장가치 있는 물건들만 모으는 게 아니라, 

이야기가 있는 물건들, 자신들의 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모으는 것도 좋아라 해요 ㅎㅎ

그래서 저희에게는 보잘 것 없어 보이는 물건일지라도 이건 왜 있어? 하고 물어보면 

그 물건에 관한 일화가 술술술~ 쏟아져 나오는 걸 볼 수 있답니다 ㅎㅎㅎ

섬서방도 시아빠가 지니셨던 물건, 버릇, 추억이 담긴 물건들 꼭 간직하려고 해요 ㅎㅎ

그냥 보면 진짜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데 ㅎㅎ

그렇게 소중하게 여기는 것 보면 아... 이 사람 한테는 이게 정말 소중한거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한국에서는 왜 그냥 브랜드 제품만 좋은 물건이다 여기는 경향이 있잖아요?

옷, 가방, 신발, 화장품... 심지어는 그릇까지;

여기서 생활하다보니 그런건 너무 별로고, 정이 없다고 느껴지더라구요.

정말 피상적일 뿐 인 것 같다는.... 뭐 저의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지만 ㅎㅎ

요즘 저는 앤틱 제품들, 그리고 시엄마께서 주시는 선물들을 소중히 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랍니다 ㅋㅋ

값어치가 얼마나 되었든 지닌 사람이 소중하게 생각하면 그건 그 사람만의 보물인 것이니까요.

뭔 이야기를 하는건지 ㅋㅋㅋㅋ

잡담이 많이 길어졌네요 ㅋㅋ 

다시 박물관으로~ 

코카콜라를 이용한 미술작품들을 전시해뒀더라구요~

눈에 쏙쏙 들어오는 색깔들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ㅎㅎㅎ

같은 그림이지만 색깔만 다르게 해 둔 것도 좋구요 ㅎㅎㅎ

요런 스타일이 너무 좋으네요 저는 ㅎㅎㅎ

미키마우스도 있더라구요 ㅋㅋㅋㅋ

위의 그림이랑 같이 아래 위로 전시되어 있었어요 ㅎㅎ

비록 미키마우스 얼굴은 생략되었지만;;;

콜라병 하며 바지에 코카콜라라고 적혀있는게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ㅁ+

동생이 매번 유치하게 논다고 하지만은 -_ -;;;

귀여운게 좋은걸 어떻게 해요 ㅋㅋㅋㅋㅋㅋ

덩치랑 나이에 안맞아도 귀여운거 좋아하며 살렵니다 ㅋㅋㅋ

콜라병 램프 탐나네요 ㅋㅋㅋ 집에 하나 놔두고싶은 +ㅁ +

위쪽에 있는 구두랑 밑에 악어! ㅎㅎㅎㅎㅎ

콜라 캔들을 잘게 잘라 만든 작품들이에요!

악어 아래쪽에는 또 지갑을 만들어놨네요 ㅎㅎㅎ 

어떻게 이런 생각들을 했을까요 ㅋㅋㅋㅋ

저 큰 콜라병을 어디서 어떻게 구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참 독특하네요 ㅋㅋㅋ

콜라병 하프라 ㅋㅋㅋㅋㅋㅋ

연주가 될까요?? ㅋㅋㅋ

구두도 구두였지만 여기는 부츠를 만들어놨네요 ㅎㅎㅎㅎ

병뚜껑으로 만든 가방에다가 모자까지! 

실제로 쓰일 수 있을 지는 의문이지만, 그래도 아이디어가 참 대단하네요 ㅋㅋ

이 작품 뭔가 묘~하게 끌리지 않나요? ㅋㅋㅋㅋㅋ

색깔도 그렇고 저 위쪽 병뚜껑 부분에 그려져 있는 얼굴도 그렇고 ㅋㅋ 매력적이에요 ㅋㅋㅋ

병 중간 부분의 얼굴들은 좀 징그럽지만은;;;

이 작품은.... 모르겠어요.... 제가 왜 찍었는지 ㅋㅋㅋㅋ

에메랄드색(?)이랑 빨간색, 하얀색이 은근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ㅋㅋ

뻗어나온 손이 재밌기도 하고 그렇네요 ㅋㅋㅋㅋ

중간에 콜라 마시는 아이? 아저씨?도 좀 재밌고 ㅎㅎㅎㅎㅎ

미술작품들을 죽~ 다 둘러보고나니 이렇게 방 처럼 꾸며놓은 곳이 있더라구요.

코카콜라 제품들로 도배가 되어있는 방 ㅋㅋㅋㅋㅋ

근데 은근 괜찮아서 또 거기 있던 물건들 다 갖고오고싶더라는 ㅠ_ ㅠ

특히 저 포스터들이랑 전등들 떼오고싶었어요... ㅠ_ㅠ 

방이 이쁘니까 또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시엄마랑 사진 한 컷! 

쇼파가 은근 뒤로 쭈~욱 빠진 애라 자세가 어정쩡하네요 전 ㅋㅋㅋㅋㅋㅋ

등을 대려니 너무 뒤로가서 당황한 웃음같기도;;;; ㅋㅋㅋㅋㅋㅋㅋㅋ

방의 한 켠에 서 있던 저 교통경찰 아저씨 표지판!

학교 앞이라고 천천히 운전하라고 하는 아저씨 ㅋㅋㅋㅋ

저 아저씨가 지금 저희 시엄마 댁 창고에서 저흴 기다리고 있어요 -_ ㅠ

저 아저씨도 역시나 놔 둘 장소가 없어서 시엄마 댁 창고에 놔두고 온.... ㅠ_ ㅠ

박물관에 있는 아저씨는 색도 다시 칠하고 구부러진 곳은 다시 펴고 해서 완전 새 것 같지만은

창고에서 저흴 기다리고 있는 아저씨는 색이 바랜 낡은 아저씨 ㅋㅋㅋㅋㅋ

근데 값은 오래된 그 상태로 보관되고 있는 색이 바랜 아저씨가 더 나간다네요 ㅋㅋㅋ

원래 상태 그 자체를 원하는 수집가들이 있대나 뭐래나 ㅋㅋㅋㅋㅋ

박물관 구경이 다 끝나면 음료들 시음하는 곳도 있어요. 

시엄마는 많이 드시진 않으셨지만은 여러나라 음료들 시음해보면서 한참을 있었네요 전 ㅋㅋㅋ

(탄산음료 엄청나게 좋아하는 저인지라 ㅋㅋㅋㅋ 천국이었죠 ㅋㅋ)

마지막에 나오면서 조그마한 콜라 미니병을 하나 주더라구요~ 

일종의 기념품인 셈이죠 ㅋㅋㅋㅋㅋ

근데 저희는 그냥 콜라병 하나, 오늘의 게스트 콜라병 하나, 이렇게 두 병 받았어요! 

요것이 그 콜라병들!

귀엽죠? ㅎㅎㅎㅎㅎㅎ

왼쪽 병이 오늘의 게스트라 적혀 있구요(guest of the day)

오른쪽 병이 그냥 유효날짜 적힌 병이에요 ㅎㅎㅎㅎ

잘 안보이실까봐 하나 더 ㅋㅋㅋ

근데 오늘 막 아이폰으로 찍은거라 흐릿하네요 요것도 -_ ㅠ

사진 찍어둔 게 없어서 그냥 폰으로 찍었더니.... ㅠ

시엄마랑 둘이서 우리가 '오늘의 게스트'라면서 막 들떠가지고 ㅋㅋㅋㅋ

기념품점 가서 서방 줄 자석사고 그러고 시엄마댁으로 돌아왔답니다 ㅋㅋㅋ

서방이 냉장고에 붙이는 자석을 좋아라 하거든요 ㅋㅋㅋ

왜 미국사람들 냉장고에다가 자석으로 사진 이것저것 붙여두는 것 좋아하잖아요.

보기에는 좀 지저분해 보이지만은 ㅋㅋㅋ

그래서 서방도 어디 갈 때마다 자석을 꼭 산답니다 ㅋㅋㅋㅋㅋ

요 두가지가 서방줄려고 샀던거에요 ㅋㅋㅋㅋ

오른쪽꺼 귀엽지않나요? ㅎㅎㅎㅎ

안에 진짜 액체류가 들어가있어요~ 진짜 콜라인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ㅋㅋㅋㅋ

서방이 완전 좋아하더라구요 ㅋㅋㅋ

오늘의 게스트였다니까 다음에 내가 가도 오늘의 게스트 될까? 이러고 ㅋㅋㅋㅋ

넌 안된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 시엄마랑 둘이서 우리만 된다 그러고 ㅋㅋㅋㅋㅋ

재밌었어요 ㅋㅋㅋㅋ

이렇게 아틀란타로의 짧은 방문은 끝났답니다 ㅋㅋㅋ

대사관 일도 제대로 봤고, 시엄마랑 쇼핑도 하고 박물관 구경도 하고 ㅋㅋㅋ

시엄마 댁으로 돌아오니 요러고 스파클(Sparkle)이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ㅋㅋㅋ

는 뻥이고 ㅋㅋㅋ 뒷뜰에 있었죠 스파클은 ㅋㅋ

이 아이도 사연이 좀 있어서 다음번에 포스팅 할께요 ㅋㅋ

근데 요청 댓글 달리면 할까나 -_ - 이러고 ㅋㅋㅋ

그냥 혼자만 이야기하는 것 같아서 심심해졌어요 요새 ㅋㅋ

댓글 달리면 포스팅 하고 그럴까요? ㅋㅋㅋㅋ 그럼 쌍방향으로 움직이는 블로그가 되려나? ㅋㅋ

로그인도 필요없는데 -_ ㅠ

여튼, 여기까지 아틀란타 코카콜라 박물관 방문기였습니다~

(그것도 시엄마랑! ㅋㅋ 싫었다거나 불편했다는 건 아니지만서도 ㅋㅋㅋㅋㅋ 저 낯가린다니까요 ㅠ)

한국은 이제 한 주 시작하네요 ㅋㅋ

저희는 월요일이 노동절(공휴일!)이라 쉽니다 ㅋㅋㅋ

주말이 길어요~ 호호호 (약 좀 올리겠어요 ㅋㅋ)

한 주 시작 잘 하세요~ ㅎㅎ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