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ummerford/Bean ♥

빈이가 여름을 나는 법

bluebone 2013. 6. 12. 06:22

Hi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주에 드디어!! 부모님 오신답니다~~~~ 즐거워

흐흐흐흐흐흐흐흐~ 

완전 재미난 한 달이 될꺼에요! +ㅁ+

시엄마까지 오시니까는~ 완전 신나요 ㅋㅋㅋ






오늘은 빈이 특집!

그냥 사진 짧게 짧게 보여드릴께요 ㅋㅋ







요즘은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땅바닥에 요렇게 잘 드러눕더라구요 ㅋㅋ

에어컨 틀어놔도 안이 그렇게 시원하게 느껴지지 않는 ㅠ_ㅠ


눈만 말똥~ 말똥~ 해서 ㅋㅋㅋㅋㅋ



아예 같이 드러누워서 사진찍으려니까,

이 아줌마 지금 뭐하나... 하는 눈빛 -_ -;;;;

미안하다 그래.



이번에는 훙! 하는 표정을 -_ -+

왜 사진찍는게 그래 맘에 안드나 -_ -;;

얼굴만 비싸가지고 ㅠ



안가고 계속 거기서 사진찍을끼가. 하는 -_ -; 

아....... 미안하다 그래. 진심으로. 

(사실은 아니지만 ㅋㅋㅋ)







현관문 바로 앞쪽은 타일로 되어있거든요 ㅋㅋㅋ

제일 시원한 자리~ 


서방이 들어가고 난 뒤에 방문 닫았더니,

바로 그 앞에 앉아서 저러고 쳐다보기 ㅋㅋㅋ

덥기는 덥고, 아빠가 들어간 곳은 또 들어가고싶고 하니 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참 ㅋㅋㅋㅋㅋ

서방 나올 때 까지 저러고 있더라구요 ㅋㅋ



기다리다 지쳤어요 땡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은 그냥 드러눕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좀 나가고싶다. 자유로와지고싶다.

왜 나를 이렇게 붙잡아놓노..............


서방이 쇼파에서 빈이 안고있는 것 좋아하거든요 ㅋㅋㅋ

그 때 마다 빈이는 이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르겠다. 포기. 

잠이나 잘란다.


자세히 보면은 두 귀가 아래로 추욱~ 코 옆의 입술(?!) 같은 부분도 밑으로 추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잡아 당기고싶다....... +ㅁ+



계속 옆에서 핸드폰 들이대고 알짱거리니까는 

눈만 말똥말똥 뜨고 다시 쳐다보기 ㅋㅋㅋㅋ


아직도 거기 있었나. 

이러는 듯한........ ㅠ_ㅠ







너의 옆 자태 ㅋㅋㅋㅋㅋ

요즘은 머리통도 좀 커진 것 같고, 몸통도 조금 더 커진 것 같아요 ㅋㅋ

그래도 발은 여전히 포동~ 포동~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전에 낙스빌(Knoxville, TN) 시엄마네 놀러갔을 때 포스팅에 깜빡하고 못쓴거에요.

시엄마께서 빈이한테 써프라이즈 선물로 주신 것!


서방이 시카고 컵스(Chicago Cubs) 야구팀 팬이잖아요~

그래서 그 팀 셔츠를 사주신! +ㅁ+

서방은 보고서 완전 함박 웃음꽃을 피우고 ㅋㅋㅋㅋ



요렇게 시카고 컵스라고 딱!! 박혀있어요 ㅋㅋ

팀 로고랑 같이~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죠? ㅋㅋㅋ


근데 이제는 날씨가 더워서 못입힌다는거... ㅠ_ㅠ

지금이 한창 야구시즌인데....

뭔 날씨가 4월부터 더우니;;;;;;;;

안그래도 코가 짧아서 더위에 약하니 ㅠ 걱정되서 더 못입히고 ㅠ 







그 여자가 자는 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쇼파에 누워자는거면 그냥 곱게 누워 잘 것이지,

요렇게 고개를 밑으로 떨궈놓고 자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아 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하냐? ㅋㅋㅋㅋㅋㅋ






오늘 부모님께서 새벽에 출발하셨어요~

김해에서 인천으로 가셨다가 아틀란타로 미국 들어오셔서 걸프포트 오실 예정!

근데 오늘 새벽에 아틀란타 공항에서 전기로 인한 사고가 있었다는데;;;

내일 도착 예정이니까 별 일 없이 무사히 오셨음 좋겠어요.


D 콩코스(중앙 홀이라네요 한국어로는)에서만 사고가 일어나서 

다른 콩코스로 대피했다니까, 큰 일은 아니지싶어요.


무사히 잘 오셨음 좋겠네요 ㅠ 

왜 오시기 전에 이런 일이 -_ -;;;

뭐... 여기서 일어날 나쁜 일들 먼저 일어난 셈 쳐야죠 ㅋㅋㅋ

별일 없을꺼에요!






이제 한달간은 재미나게 놀다가 올께요.

시간 나는대로 띄엄띄엄 포스팅 하도록 하겠지만, 

(예약 포스팅 할께요 ㅋㅋㅋㅋㅋㅋ 아직 못한 포스팅들)

그래도 부모님이랑 있는 시간이 더 소중하니까.

엄마랑 아빠랑 수다 열심히 떨고! 맛난거 많이 먹고! 

더 많은 포스팅으로 찾아올께요!


더위 조심하시고, 잘 지내시고 계세요! ^_^

오늘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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